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가 주관하는 ‘2017년 제주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이 지난 8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7년 제주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JDC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베트남 현장 체험, 국제기구 방문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및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된 도내 특성화고 17명 학생들과 2명의 진로상담교사와 국내에서 세 차례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JDC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의 제주국제자유도시 인재양성을 위해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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