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1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1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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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이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시·도 감염병관리지워단의 향후 사업 방향 정립 및 지역 사회의 맞춤형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6개 종합병원, 운영위원회, 타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25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주제 발표 및 토론은 배종면 단장을 좌장을 질병관리본부 조은희 과장과 서울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정미 팀장,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김미나 팀장의 주제발표와 병원 및 보건소 실무자 토론으로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점검하고 문제점 도출 및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지원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 대비·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김은희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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