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기관·민간단체 여성 중간관리자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인재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여성인력이 지역이나 조직 내에서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YWCA 여성 임원 및 회원 30명,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30명,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30명, 농협 여성관리자 25명 등 총 115명이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7월에는 제주도 여성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중간관리자와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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