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이달 중...모델하우스 오는 14일 오픈

제주도내 두 번째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해모로 루엔’이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오는 14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해모로 루엔’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국민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한진중공업이 시공한다.
해모로 루엔은 지하 2층, 지상 14~15층의 2개동 157세대로 규모로 건축되며, 이 가운데 5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해모로 루엔 전체 가구가 84㎡형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탁월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내 주거 최선호 지역인 노형동에 위치한 데다 제주공항과 불과 4km 거리로 가깝고, 구제주와 신제주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위치해 교통환경도 좋다. 또 인근에 상권이 밀집해 생활이 편리하고, 주변에 다수의 학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입주민의 편의도 최대한 고려한다. 각종 운동시설 및 독서실, 회의실을 마련하고, 확장 세대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블루투스 스마트 홈스피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준공 및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도내 최초의 재건축 아파트 ‘해모로 리치힐’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한편 해모로 루엔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아라1동 2567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064-72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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