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캠프 제주, 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 제주 최초 상영
플레이스 캠프 제주, 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 제주 최초 상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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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파리의 밤이 열리면’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7월의 무비나잇 상영작으로 ‘파리의 밤이 열리면’을 선정했다.

제주 상영은 지난 3월 성산읍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7월 무비나잇에서 7일과 28일 각 금요일 오후 8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는 지난달 22일 국내 개봉했으나 제주에는 상영관이 없었다.

무비나잇은 극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제주 성산 지역에서 다양성영화, 독립영화, 명작영화, 예술영화 등 매달 2편 이상의 영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파리의 밤이 열리면’은 연극 첫 공연의 막을 올리지 못할 위기에 처한 파리 극장 운영주 루이지의 좌충우돌 하룻밤 모험을 그린 영화로 기존 프랑스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소재와 판타지적인 성격이 가미된 스토리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파리의 낭만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음료 1잔이 제공된다. 제주도민 30% 할인.

(문의=064-766-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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