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제주 어멍들의 수다(手多) 홍보, 판매전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 어멍들의 수다(手多) 홍보, 판매전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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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서‘수다뜰’ 45개 사업장 제품 선보여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 2층에서 ‘제주 어멍들의 수다(手多)’ 행사를 열고, 농가 수제품과 제주 특유의 갈옷 및 천연염색 등 6차 산업 제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업기술원에서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수다뜰’ 사업장 45개소와 제주시·서귀포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참여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 설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농업과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소규모 6차 산업 사업장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영희 수다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고객 확보로 소득증대는 물론 여성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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