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렴 징검다리’ 가동
道 ‘청렴 징검다리’ 가동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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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징검다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각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별 청렴 핵심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징검다리; 첫 모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토론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체감하는 변화사례, 부패유발요인이 있는 업무행태 발굴, 반부패 청렴시책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렴 징검다리는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대책본부’ 운영에 이은 청렴 핵심실무자 위주로 구성돼 청렴혁신 방안, 청렴시책 활성화 등에 관한 내용으로 수시 모임과 온라인을 통해 활발할 참여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렴 징검다리 활동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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