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제주의 정책방향 점검을 위해 매거진 ‘드림제주21’(통권 제17호)를 5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여름호는 김병택 시인의 시 ‘약간 열린 문을 통해’로 소식지를 열며, 바로 지금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여행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설렘과 희망을 담아 제주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호에는 ‘새 정부 출범, 제주의 정책방향을 점검한다!’ 특집으로 시작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 갈등관리 중심의 제주의 아픔 치유, 환경수도 제주 및 카본프리 아일랜드 추진, 제주 1차 산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실었다.
또 소통 섹션에서는‘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도민과의 소통’를 마련, 제주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거는 희망과 기대를 담았으며, 이어 ‘고령사회, 제주의 정책 방향은?’에서는 초고령사회 대비 베이비붐 세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담았다.
제주도의회는 “계간 ‘드림제주21’은 도의회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도민이 궁금한 정책을 찾아나서는 한편, 앞으로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매거진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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