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일환 초등생 대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6월 강정초등학교 등 6개교 1~3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OX퀴즈를 통한 장애이해교육 및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 보행체험, 장애인 응대 에티켓, 점자도서 및 촉각도서 체험, 자기이름 점자로 표현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방문재활서비스, 재활운동교실, 재활보조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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