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지역 대학생에게 현장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턴쉽을 산지조직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턴쉽은 aT의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감귤농협에서 7~8월까지 운영된다. 인턴쉽 관련 비용은 aT와 제주감귤농협이 분담한다.
얍은 농식품산업 분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는 청년 커뮤니티로 현재 대학생 중심으로 2800여명이 가입돼 있다.
aT제주본부 관계자는 “산지조직과 연계한 인턴쉽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농산물 산지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하면서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산업현장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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