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조 전 회장의 오만함 ‘빈축’
박영조 전 회장의 오만함 ‘빈축’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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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도정의 자본검증 방침에 항의하는 박영조 전 JCC(주)회장이 기자회견장에서 오만한 태도로 일관해 빈축.

박 전 회장은 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정작 아무런 설명 없이 사회를 보던 JCC홍보이사가 회견문을 대독하는가 하면, 회견문 낭독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도지사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겠다”며 일방적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도정의 자본 검증 방침을 비난하기에 전에 본인 스스로 상식과 예의를 갖추고 도민 앞에 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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