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소식지 ‘JEJU ART JOURNAL 널른팡’ 제4호(7월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도내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업과 전시, 주목받는 문화예술의 산실을 찾아보는 ‘주목할 전시’ 코너를 새로 선보인다. 첫 번째 순서로 문화공간 양에서 기획한 ‘위로를 위한 기록 웃거로 비디오방’을 소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을 출발점으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 기당미술관, 예술공간 이아, 아트창고,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 등 도내 38개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식을 만날 수 있다.
또 제주비엔날레 큐레토리얼팀이 소개하는 ‘청소년을 위한 제주비엔날레 가이드’에서 작가,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아키비스트, 에듀케이터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제주비엔날레의 주요거점인 알뜨르비행장도 안내한다.
네 번째 아트올레 애월투어를 소개하면서 고원종, 양미경·정용성, 서인희, 김성오 작가 작업실을 자연과 함께 둘러본다. 8월 6일까지 계속되는 ‘키워드 한국미술2017: 횃불에서 촛불로’, ‘생태미술 2017: 공존 순환’도 소개한다.
‘JEJU ART JOURNAL 널른팡’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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