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이 오는 8월 31일자로 영업 종료하기로 결정해 ‘황금알을 낳는다는 면세사업’이 옛말이 되고 있는 형국.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 급감하면서 매출이 임대료 수준에도 밑돌 것으로 예상되자 결국 문을 닫기로 한 것.
일각에서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영업정지 이면에는 비싼 임대료 문제도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주공항 내 사무실의 적정 임대료에 대한 논의가 수면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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