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하수처리장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서귀포시 동부하수처리장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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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하수처리장이 환경학습장 및 지역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부하수처리장은 월평균 1700여명의 학생과 단체들이 찾고 있으며 평일에도 100여명의 시민들이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동부하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시설 등 친환경적인 설비, 테니스장, 체력단련실, 어린이놀이터, 해안가쉼터, 야간체육시설을 위한 조명, 조경 및 꽃식재를 조성하는 등 공원화노력이 이 같은 이용자수 증가를 불러온 요인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보강, 신설해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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