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2017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에 선발된 제주도 보건위생과 오인택 주무관 등 6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정부모범공무원은 국무총리 훈격으로, 3년간 매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다음은 2017년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선발자 주요공적

오인택 지방보건주사(보건위생과)
△의료기관 지도관리 등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 설립·지원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 체결
△감염병 예방관리 등 방역체계 확립
△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동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김래성 지방시설주사(생활환경과)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신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조례 개정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 기여

손영호 지방해양수산주사(해양수산연구원)
△최초 시험조사선 도입 및 연구·조사 운항 기여
△참다랑어 어구어법 개발 및 어장 개척 기여
△갈치끌낚시 어구어법 및 장비 개발 지원
△제주연안 및 마을어장 자원생태 환경조사 업무 지원
△홍해삼 생태조사 및 어미 확보 기여

고성찬 지방환경주사(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
△제주의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철저한 하수처리 시설 운영 및 수질관리
△제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 정상화를 위해 대규모 시설공사 추진

고순보 지방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주지역 월동 채소종자 신품종 개발·보급
△제주지역 새소득 작물 방울다다기양배추 재배기술 개발·보급 확산

송영철 지방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경보제 지침 마련 및 최초 시행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 안전성 검사 지원
△제주연안 구멍갈파래 대발생 원인 파악 및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추진
△마을어장 전복종패지역 전복폐사 원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