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경영계가 최저임금 155원 인상을 제시한 가운데 노·사 양측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설왕설래.
지난 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법정 심의기한 마지막 날인 2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 사용자 측은 2.4% 오른 6625원을 제시.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원론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현실은 녹록지가 않다”면서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해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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