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제품 홍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난달 29일~이달 1일까지 서울시청 일대에서 열린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기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주간공동추진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 제주지역에서는 △기억의책 △더불어주식회사 △유한회사퐁낭 △주식회사해피맘하우스 △폴개협동조합 △황우럭만화천국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이어도지역자활센터 등이 참가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해피맘하우스 김미경 대표는 “이번에 전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는 과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가 가진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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