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사(LCC) 진에어가 지난달 30일 오 국내선 4번째 정기편인 광주~제주 노선에 취항했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광주~제주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오전 첫 편인 LJ593편은 광주에서 8시 45분께 출발하고, 저녁 편인 LJ595편은 광주에서 20시 20분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로써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기점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국내 탑승객이 가장 많은 김포~제주 노선에서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국내 LCC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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