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퇴임공무원 정부포상수여식 개최
2017 상반기 퇴임공무원 정부포상수여식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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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탐라홀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친지 및 동료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퇴임 및 정부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정부포상 전수, 원희룡 도지사의 퇴임 축하인사, 고재완 공무원노조위원장의 송사, 퇴직자 대표인 김용구 이사관의 답사 순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날 원희룡 도지사는 “퇴임자들의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199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해 온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정년 퇴임자는 강홍철 의회운영전문위원(지방별정 4급 상당)과 송창일 청원경찰, 그리고 청사 관리를 맡아 온 김대옥씨(공무직) 등 3명이다.

신관홍 도의장은 “4반세기 도의회에서 봉직하다 정년퇴임하시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방자치라는 싹이 자라 이처럼 큰 열매를 맺기까지 여러분들의 숨은 공로가 컸다”고 말했다.

 

당음은 퇴직자 프로필(희망자)

 

▲ 김용구.

김용구 지방이사관

김용구 이사관은 지난 198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33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도 인적자원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예산 개혁의 원년 실현을 위한 재정운용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미래 준비를 위한 제주미래비전 수립 등 제주 발전에 기여했다.

 

 

▲ 오승익.

오승익 지방이사관

오승익 이사관은 지난 19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37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제주도 자치행정과장,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도민을 위한 도정과 의정상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행정을 전개하는데 앞장섰다.

 

 

▲ 박윤기.

박윤기 지방이사관

박윤기 이사관은 지난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35년간 국가 및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서울구로고용안정센터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노사관계 분쟁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서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노사관계 안정 및 향상에 기여했다.

 

 

▲ 김남근.

김남근 지방부이사관

김남근 부이사관은 지난 1976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1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교통항공과장, 안전총괄기획관, 공항확충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추진, 국내항공 좌석난 해소,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 등 항공민원 적극 해결로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에 기여했다.

 

 

▲ 김순홍.

김순홍 지방부이사관

김순홍 부이사관은 지난 1975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비서실장,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제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 공직자 사기진작에 노력하는 등 시정전반에 걸쳐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 부광진.

부광진 지방부이사관

부광진 부이사관은 지난 1975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정보정책과장, 교육운영과장, 서귀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문화가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도시 조성, 직원을 위한 각종 시책 등으로 시정 및 공직내부의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기여했다.

 

 

▲ 강성후.

강성후 지방부이사관

강성후 부이사관은 지난 1975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관광정책담당, 청정에너지과장,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라산 친환경 케이블카 타당성 조사,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추진 등 제주 브랜드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 문치화.

문치화 지방부이사관

문치화 부이사관은 지난 1975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통시장 현대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영세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제주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 장정호.

장정호 지방기술서기관

장정호 서기관은 지난 1976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41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제주도 교통정책담당, 에너지산업과장, 사회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도민을 위한 지역사회지도자, 도민외국어교육, 국제화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의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 고태신.

고태신 지방농업연구관

고태신 연구관은 지난 1985년부터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농업기술원 환경농업담당, 원예연구과장, 농산물원종장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종자 생산 보급 및 농산물의 생산물 절감 등 제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 김명호.

김명호 지방공업사무관

김명호 사무관은 지난 198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36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기술지원담당, 상수도정책시설과장, 자원순환담당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재활용, 재이용, 감량과 에너지화를 위한 4R 정책 추진, 제주자원순환센터 시설 등 제주 폐기물 관리 정책으로 청정 제주에 기여했다.

 

 

▲ 이영기.

이영기 지방공업사무관

이영기 사무관은 지난 1975년 공채로 입문, 4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상수도시설과장, 양지공원관리담당, 바이오물산업담당 등 역임했다. 그는 한방,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지원, 제주 BT 기업 육성 등으로 제주의 특화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이경배.

이경배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이경배 사무관은 지난 1987년 공채로 입문, 30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양개발담당, 추자면장, 해양산업담당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신해양산업 창조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성공적인 해녀축제 개최, 제주형 어촌특화발전 등 제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김명훈.

김명훈 지방농업사무관

김명훈 사무관은 지난 1976년 공채로 입문, 31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식품가공개발담당, 원예특작담당, 농촌사회지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 발전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FTA 대응을 위한 농업인 교육 및 재배기술 보급에 노력했다.

 

 

▲ 문하성.

문하성 지방행정사무관

문하서 사무관은 지난 1981년 공채로 입문, 36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제주하수운영과장, 건설행정담당, 공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했다.

 

 

 

▲ 강상호

강상호 지방시설사무관

강상호 사무관은 지난 1979년 공채로 입문, 38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양관리담당, 도로안전관리과장, 보수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제주 도로의 유지관리 및 도로 구조물 안전관리 시책으로 도민의 도로 안전과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 오시행.

오시행 지방시설관리주사보

오시행 주사(보)는 지난 1984년부터 33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근무하면서 감자, 콩, 맥주보리 등 종자 생산 보급에 최선을 다해 제주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 장철호.

장철호 지방기계운영주사보

장철호 주사(보)는 지난 1981년부터 36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제주시 수도과, 상하수도본부 제주시지역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며 상수도 긴급 복구 등으로 도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상수도 고객만족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이하 제주도의회>

▲ 강홍철

강홍철 제주도의회 운영전문위원

강홍철 전문위원은 지난 1991년 임용, 25년간 제주도의회사무처 농수산환경전문위원, 교육관광전문위원, 문화관광전문위원, 행정자치전문위원, 복지안전전문위원, 농수축전문위원, 의회운영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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