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하절기 관람시간 연장 운영
제주도립미술관 하절기 관람시간 연장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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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하절기를 맞이해 도민과 관람객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획 확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관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및 상설전시실에서는 ‘키워드 한국 미술 2017 : 광장예술-횃불에서 촛불로’를 8월 6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1987년 6월항쟁 이후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은 광장문화를 예술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도립미술관의 기획 전시이다.

이와 함께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미술관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또 같은 장소에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예술영화를 상영하고 있고 7월 중순에는 시민갤러리에서 도립미술관 소장품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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