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 12월 부터 서비스 시행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토지관련 민원서류 일체를
한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최근 사전 주전산기 환경 설정에 돌입,
설치가 완료되면 3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친 후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발급대상 민원은 지적도등본과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부동산계약서 검인, 중개업사무소등록,
외국인토지관리, 건축물관리대장등본 등 총 8종이다.
종전 민원인이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 증명을 발급 받으려면
창구별로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지만
지적공부의 전산자료가 정리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이 도입되면
한 창구에서 민원서류가 일체 발급돼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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