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구입 예산을 편성하면서 50%의 자부담률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
좌남수 의원은 27일 속개된 예결특위 회의에서 “도가 ‘실버카’ 예산(4억6800만원)을 반영하면서 자부담 비율을 정했다. 이런 사업은 10억원 정도를 반영, 정액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문.
이에 도민들은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7억원의 혈세를 부적정하게 사용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에 ‘자부담’을 비율을 정하는 건 무슨 심보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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