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별자치도 의회 구성을 놓고
지역구 획정방법이나 의원정수 등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추석을 맞은 도민들은 내년 지방선거 특별자치도의원으로
누가 출마하느냐를 놓고 지대한 관심을 표명.
특히 출마 희망자 주변 인사들은 '어느 지역구에 누가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진위여부를 가늠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 따른 군불이 서서히 지펴지는 분위기.
이와 관련 정당 관계자는 "지방의원 유급제와 함께 특별자치도의회 위상 강화 등
유력 인사들이 관심을 갖게 만 돼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는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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