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미술관대학 제8회 강좌 개최
도립미술관 미술관대학 제8회 강좌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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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8일 미술관대학 ‘미술이론과 미술관활동’ 제8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예술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개최한다. 주제는 사회학적으로 조명한 예술이며, 강연자는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하고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연주 교수이다.

강 교수는 강학활동과 연구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작가활동, 단편영화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이론을 넘어 실천에 이르는 문화학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 미술관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미술관대학은 다양한 미술이론의 집합체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스스로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이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올해 미술관 대학 ‘미술이론과 미술관활동’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최된다.

(문의=064-710-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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