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6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입상작 42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0일까지 모두 513점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황영훈 씨의 ‘문섬을 바라보며’, 은상은 고민국 씨의 ‘해녀 모닥불’과 최칠현 씨의 ‘성산 아침산책’이 동상은 고원상 씨의 ‘새연교의 밤’과 김현정 씨의 ‘야호!’, 박선희 씨의 ‘산방산 해녀’에 돌아갔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공공기관 등에 전시와 함께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