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행복이음패키지상품 릴레이 가입운동 전개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지난 14일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 릴레이 가입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가입고객 모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추가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형 패키지 상품이다.
행복이음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농업소득 감소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농협은 이 상품이 가진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전국적인 릴레이 가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협이 패키지예금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게 되며, 이 기금은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 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함은 물론 잔여기금으로 청년 창업농 지원 등 농업 활성화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에 쓰인다.
한편 원희룡 제주지사와 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은 23일 중문농협을 방문해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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