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974개소 4761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각종 사건·사고 등 안전대응 건수가 증가하는 등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회전형 CCTV(130만화소) 70대를 HD급 고화질(200만화소)로 교체해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현행범 검거 5건, 비위청소년 선도 및 안전대응 등 468건, 주취자 안전귀가 등 위험예방 대응 1184건으로 총 1657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추가로 1회 추경에 4억원을 편성해 회전형 CCTV(130만화소) 50대와 고정형 CCTV(130만화소) 150대를 HD급 고화질(200만화소)로 교체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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