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20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7 제주지역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해 신규 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제주지역 장년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년고용협의체(위원장 고승화)는 신규위원 4명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 방향에 따라 제주지역 내 장년고용관련 이슈 및 지역경제 현안과 관련해 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장년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중장년일자리센터는 40세 이상 재직자를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업 내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전직준비를 도와주는 전직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