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정종은 박사 초청 강의
제주도립미술관 정종은 박사 초청 강의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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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이 오는 23일 제주 비엔날레 연계행사로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제주 비엔날레의 주제는 ‘관광(Tourism)’이다. 이는 천혜의 제주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제주의 주요 경제수입원인 동시에 제주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고 도립미술관은 설명했다.

도립미술관은 제주 비엔날레를 통해 ‘관광’을 예술과 융합시키는데 지향을 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매달 이어지는 비엔날레 강좌의 일관된 주제 역시 ‘관광’으로, 이번 강연은 문화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종은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주 문화관광 전문인력 육성방안’이다. 강연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으로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문화정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기반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문화경제학회·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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