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향상 워크숍이 19일 한림 협제홍익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와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문병)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농가경영을 위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농업재해 및 재난대응, 회원 자질향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활동 우수회원 14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문병 회장은 “이번 리더십 교육이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에도 4차 산업 혁명을 도입하는 등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기회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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