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사우스카니발’ 공연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사우스카니발’ 공연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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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 ‘사우스카니발’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우스카니발은 음악의 불모지라 여기는 제주도에서 따스하고 평화로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와 ‘라틴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자메이카 스카’는 한국의 흥과 가장 닮아있는 장르로 1950년대 영국의 식민지에서 해방으 기쁨을 맞은 그 정서가 한국의 정서와 교집합을 이룬다.

이와 함께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이 낳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담아 연주되는 사우스카니발의 스카는 ‘한국형 스카’로 재탄생돼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참가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064-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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