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DC, 고용창출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
JPDC, 고용창출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일자리창출 및 처우개선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화 신규 사업 고용창출, 취약계층 고용확대 등을 통한 직접 고용과 본격화되고 있는 개발사업 부분과 위탁대행사업, 물류대행사업 등 간접 고용까지 범위를 확대해 대책마련에 나선다.

특히 청년 취업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운영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제주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일환으로 지난 14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배 직업인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정보에 목마른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난해 9월 임용된 제주여상 출신 직원들이 직접 나서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한 자세와 더불어 직업 겪은 취업준비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전하며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재무회계팀에 근무 중인 이가을(20·여)씨는 “취업과 대학진학이라는 갈림길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공사인이 된 지금 행복하다”며 “여러분들도 도전을 통해 바라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지방 공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도내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