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2017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첫 가입

삼성초등학교(교장 강현심)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한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에 올해 첫 번째로 가입했다.
적십자사는 삼성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 가입식을 실시하고 학교에 명패와 학생들에게 회원증을 전달했다.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심 삼성초등학교 교장은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나눔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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