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 스트레스 해소·건강한 교육활동”
“교원들 스트레스 해소·건강한 교육활동”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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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권침해 피해교원 진료지원 협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대학교병원과 교권침해 피해교원의 정신적·심리적 상처 치유, 진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원들의 정신적·심리적 상처 치유, 진료로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권침해 피해교워이나 교직 스트레스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은 협약내용에 따라 제주대병원에서 치유와 진료를 지원한다.

진료에 따른 약제비와 상담·치료비는 후불제로 청구하며, 도교육청은 교원의 진료비(1인당 50만원)을 제주대병원에 지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원들의 교직 스트레스 등을 해소해 학생과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활동에 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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