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아트데이 6월 공연 ‘만끽하라 청년국악’
동홍아트데이 6월 공연 ‘만끽하라 청년국악’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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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홍아트데이’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파 청년국안인 4인방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브로콜리404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동홍 아트홀(동홍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남성가야금앙상블 ‘춘호가랑’, 서울가야금 앙상블 ‘동인’으로 활동 중인 가야금연주자 김철진,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해금부분 금상 수상의 김수민, 국가무형문화제 제82-1호 동안해안별신굿 전수자 방지원, 신영희 명차께 사사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소리꾼 조수황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금산조(중증모리와 자진모리), 가야금독주곡 ‘도라지’를 비롯해 ‘흥보가’와 ‘춘향가’ 등의 재밌고 신나는 판소리 대목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홍동 행정복지센터(064-760-4685)로 문의하면 된다.

‘동홍아트데이’는 동홍동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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