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오등간 도로 준공
시민복지타운-오등간 도로 준공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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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복지타운에서 연북로 도남공업사 사거리를 경유해 오등 마을까지 총 1.3km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착고 3년여만에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기존 도로폭이 5m 안팎으로 협소해 양방향 통행시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인도도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도로를 확장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총사업비 66억원(보상비 33억원, 공사비 33억원)을 투자, 총연장 1.3km, 도로폭 15m의 왕복 2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시행, 이달 초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 개통으로 연북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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