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은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 소속 44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리조트에서 개최한 ‘책임운영기관 미래발전 워크숍’에서 장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통계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통계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통계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주도 관광산업동향조사’를 비롯한 특화통계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수적인 통계인프라 확충과 현장에서 고객맞춤형 통계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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