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민원 불편처리반 운영
제주시, 생활민원 불편처리반 운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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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생활민원(소음, 먼지 및 축산악취 등)의 적극처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생활민원 불편처리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제주시가 밝힌 생활민원 발생 형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043건이던 생활민원은  2015년 2308건, 지난해 3286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생활민원 처리반(2인 1개조)을 편성,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와 축산사업장의 축산악취 및 사업장폐기물의 불법처리 등 생활민원 발생에 따른 현장 확인 등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말 및 휴일 생활민원에 따른 불편 사항이 발생될 경우 제주시청 당직실이나 민원접수 전용 전화(010-5155-7301)로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 민원의 적극 처리는 물론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등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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