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견 존중 차원에선 긍정적”
“남 의견 존중 차원에선 긍정적”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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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기사만큼 기사에 달린 댓글을 뉴스의 신뢰도와 가치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눈길.

최근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교생들은 주로 SNS(페이스북)로 뉴스를 접하고 기사 본문을 읽기 전 다른 사용자들이 남긴 댓글을 먼저 확인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은 ‘베스트 댓글’을 뉴스 판단에 가장 신뢰할 만한 근거로 삼는 것으로 분석.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는 온라인상의 댓글이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와 더불어 언론의 신뢰도가 얼마나 낮아졌는가를 동시에 알려주는 결과”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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