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17 제주 사회적자본 토론대회’에서 신성여고 ‘신성의 품격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금상은 남녕고 파랑새팀에게 돌아갔다. 이들 팀은 오는 8월 중앙선관위가 주관해 개최되는 ‘2017년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중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예선과 본선을 치른데 이어 지난 3일 결선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2인 1팀) ‘인터넷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남으로써 사회적 자본 형성에 기여한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상팀 수상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해도 높였고, 고교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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