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생이모자반과의 전쟁’…처리 ‘구슬땀’
‘괭생이모자반과의 전쟁’…처리 ‘구슬땀’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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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들 작업 투입

제주시가 제주 해안으로 대량 유입되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을 선포한 제주시가 공무원들이 괭생이 모자반 수거·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괭생이 모자반 대량 유입 지역인 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등 지역에서 하루 25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 모자반 처리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작업을 괭생이 모자반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괭생이 모자반 처리작업에는 제주 의경과 현대자동차 사원 300여명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이와 관련, 고경실 제주시장은 “바쁜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제주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의 솔선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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