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하루 2회 왕복 운항
국내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30일 제주~광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제주~광주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하루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권 예매는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주중 5만4200천원 ▲주말 6만6200원 ▲탄력 및 성수기 7만6200원이다. 제주도민과 재외도민, 명예도민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광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도 15일부터 펼쳐진다. 6월 30일~7월 2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이번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1만6200원부터 판매되며, 위탁 수하물은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현재 국내선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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