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도내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택시장의 호시절이 막을 내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
지난 4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24.4%(179호) 증가한 914호로 2012년 12월(954호) 이후 최대 규모로 발생.
주변에선 “도내 산업에서 건설의 비중을 고려할 때 미분양 주택 양산은 지역경기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나홀로 아파트 등까지 포함해 미분양 주택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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