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마늘 작목전환사업 추진
남군, 마늘 작목전환사업 추진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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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마늘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마늘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4일 남군에 따르면 마늘의 적정생산체계 구축과 경쟁력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콩, 밭벼 등으로 작목전환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지원대상 작물은 사료작물이거나 수급상 과잉이 우려되지 않는 작목으로서 농가 자율로 선택하고 감귤, 보리, 양파, 월동배추, 양배추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지는 마늘주산지인 대정·안덕지역으로서 마늘 300평이상 재배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향후 3년간 마늘 이외의 작목으로 전환 및 휴작, 생산을 중단하는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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