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새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방침’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공약 추진을 본격화하겠다고 발언.
이 교육감은 29일 기획조정회의에서 “그동안 교육감 공약임에도 중앙정부의 법적 근거가 없어서 읍면 지역에서만 추진했고, 제주도에서는 재원 공동부담 요청에 대통령 공약사업이니 중앙정부 추진상황을 지켜보자고 난색을 보여 왔는데 이제 제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소회를 토로.
주변에서는 “제주는 정부에 한발 앞서 고교 무상교육을 추진했기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 의미가 크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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