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선흘1리 에코파티’ 성황
제주관광공사 ‘선흘1리 에코파티’ 성황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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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테마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 진행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7일 조천읍 선흘1리에서 ‘에코파티’ 행사를 연 가운데 재활용 공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7일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선흘1리 에코파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생태관광지와 주변 마을에 초대해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태관광 테마 이벤트로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주말장터도 마련됐다.

마을 어린이 등이 직접 생태 해설을 곁들인 동백동산 트레킹에 이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양말에 동백자수를 새기는 체험, 대나무 피리 만들기, 재활용 공방 프로그램 등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제주관광공사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이후에는 마을 어린이들의 기타 연주를 곁들인 노래 공연과 선흘분교 아이들의 아버지들로 구성된 밴드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에코파티 행사는 선흘마을의 대표 음식인 도토리칼국수 시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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