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금융·복지 서비스 한 공간서 ‘원스톱’으로
일자리·금융·복지 서비스 한 공간서 ‘원스톱’으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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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고용센터, 제주시 희망복지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고용·일자리·복지·서민금융 등의 서비스가 원스톱 처리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서비스 기관이 센터 2층에 소속 직원을 파견, 합동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제주고용센터, 제주시 희망복지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이다.

이는 내방하는 민원인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들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지만 각각의 기관이 층을 달리해 분산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창업관련 상담,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직마루(창업카페)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직업병 예방 상담을 하는 근로자건강센터 서비스까지 확대해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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