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회, 30일 제5차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교육현장에 교장공모제가 도입된 지 7년이 되어가는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개선과제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모임인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의원 김명만)는 30일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장공모제 추진 현황 및 개선 과제’라는 주제로 제5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교장공모제 추진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고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재문 한라대학교 교수, 김순관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중생 전 남광초등학교 교장, 이수배 전 제주도 초등교장협의회 회장, 윤두호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정토론을 하게 된다.
김명만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교장공모제가 전국적으로 본격 도입된 지 7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시행된 교장공모제의 성과와 개선과제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