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4~26일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제주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 대상 한국·제주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24일 열린 마닐라 설명회에서는 유네스코 3관왕, 해녀, 주요 관광지, 축제 등 일반 관광정보와 함께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26일 세부에서는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향후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현지 방문에서는 접근성 개선과 고부가가치 및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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