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타 300명 대상으로 17일까지
추석을 맞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지만 이런 대목 때일수록 소외층 도태가 더욱 두드러져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은 추석을 맞아 오는 17d까지 도내 위탁아동 및 후원자, 일반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05 추석맞이 샘솟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친다.
생활형편이 어려워 집중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21세대 30명에게 쌀과 선물을 전달하고 눈높이 가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위탁부모, 위탁아동 등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센터 소식지 '이이누리'를 배부한다.
이와함께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정오 자원봉사자와 센터 자조모임회원들이 모여 연동 대형마트 앞에서 나누는 추석의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는 '추석맞이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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